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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속 영화 촬영지 TOP 5 – 그 장면을 따라 걷는 산책

by 햇팜 2025. 6. 8.

출처:Pixabay.com

 

서울은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입니다. 눈에 익은 골목과 건물들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지는 경험은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. 이번 글에서는 실제 영화 촬영지 중에서도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서울 속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.

1. 낙산공원 & 이화벽화마을 – 영화 <건축학개론>

영화 속 수지는 낙산공원 언덕을 올라가며 풋풋한 감정을 느꼈죠. 이곳은 실제로 대학로에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언덕이며, 이화벽화마을과 연결되어 예쁜 벽화와 함께 서울 도심이 내려다보입니다.

  • 위치: 서울 종로구 이화동
  • 가는 방법: 혜화역 2번 출구 → 도보 15분
  • 팁: 해 질 무렵 방문하면 영화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.

2. 덕수궁 돌담길 – 드라마 <유퀴즈 온 더 블럭>, <미스터 션샤인>

‘헤어진다는 돌담길’의 소문도 이젠 레트로 감성으로 변모했습니다. 덕수궁 돌담길은 실제로 많은 드라마와 예능에 등장했고, 석조전과 정동길의 유럽풍 건물이 어우러진 이 길은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입니다.

  • 위치: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
  • 가는 방법: 시청역 2번 출구 → 덕수궁 방향
  • 팁: 덕수궁 앞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들고 돌담길을 걷는 것도 추천!

3. 북촌 한옥마을 – 드라마 <도깨비>

도깨비 속 공유와 김고은이 걸었던 북촌의 고즈넉한 골목길. 전통 한옥이 줄지어 있는 풍경은 서울에서도 유독 감성적인 공간으로, 실제로 드라마를 촬영했던 계동길 일대는 산책 코스로도 매우 인기입니다.

  • 위치: 서울 종로구 계동길 37
  • 가는 방법: 안국역 2번 출구 → 도보 10분
  • 팁: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관광객이 적어 여유로운 산책 가능

4.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– 영화 <삼진그룹 영어토익반>

성수동의 트렌디함이 영화 속에서도 빛났습니다. 컨테이너 구조로 만들어진 언더스탠드에비뉴는 문화공간이자 영화 촬영지로 자주 등장합니다. 젊은 감성과 스트리트 아트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입니다.

  • 위치: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63
  • 가는 방법: 서울숲역 4번 출구 → 도보 5분
  • 팁: 야외 전시와 마켓이 자주 열려 문화체험도 함께 가능

5. 청계천 & 세운상가 – 영화 <내부자들>

정치 스릴러의 배경이 된 장소로, 서울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줍니다. 청계천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세운상가는 독특한 건축과 분위기로 영화 촬영지로도 주목받았습니다.

  • 위치: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59
  • 가는 방법: 을지로3가역 12번 출구 → 도보 5분
  • 팁: 청계천 산책과 세운상가 옥상 전망대까지 함께 둘러보세요.

영화 속 장면을 따라 걸으며, 서울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해보세요. 실제 배우들이 걸었던 길을 걷는 경험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서, 영화 속 감정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. 이번 주말엔 스마트폰 카메라 하나 들고, 서울의 영화 명소들을 산책해보는 건 어떨까요?